검피 아저씨의 드라이브 존 버닝햄 글 그림 / 시공 주니어
도와줘 양혜정 글 김용선 그림 / 행복한 책읽기
쇠똥 구리구리 유애로 글 그림 / 보림
구리랑 구라랑 놀자 나카가외 리에코 글 아마와키 유리코 그림 / 한림출판사
버닝햄의 검피 아저씨 시리즈 중 하나인 (검피 아저씨의 드라이브)는 따뜻하고 정겨운 삽화,
단순한 스토리가 유아의 마음을 끄는 책 이라고 할 수 있다.
<도와줘>는 눈에 민들레 씨앗이 들어간 호랑이가 도와달라고 하는 모습이 다른 동물들에게는
무서운 모습으로 보여서 생기는 해프닝으로 다 읽고 나면 빙그레 웃음이 나는 내용이다.
<쇠똥 구리구리>는 쇠똥구리의 생태를 동화 형식으로 그린 책으로 굴린 쇠똥안에 알을 낳는다는 것을
나도 이 책을 보고 처음 알았다. 출판된지 꽤 오랜 책인지 편집이나 삽화가 세련되지는 못하다.
<구리, 구라...>는 아무래도 시리즈 물 인것같다. 지난번 이야기는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산타 이야기였는데
이번 책은 1년 12달에 관한 이야기이다. 1년이 12개월로 나누어져 있고 계절의 변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
요즘은 왜그런지 정빈이가 책에 심드렁해져서 별로 집중을 하지 못했다.
이번 꾸러미중에서 딱히 선호하거나 좋아하는 책도 없었고.. 벌써 권태기 인가? 아님 요즘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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