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안녕? 나의 블로그!

리프그린 2016. 1. 27. 13:04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오니

휴면계정이라 뜬다.

휴대폰 인증을 받아 휴면을 풀고

블로그 계정이 휴면 하는 동안

난 무엇을 했나...

잠시 멍때리다가, 뭘하긴... 살았지.

사느라 바빴지.

 

마지막 글이 2014년 12월이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많던 일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한때 작가가 되고 싶었고

시인이 되고 싶었던

한 여자는

컴퓨터 켜고 키보드를 두드려

일상을 기록하는 것 조차도

귀찮아 하고 있다.

 

각설하고...

 

2015년을 스킵하고

2016년에 다시 부활한 내 블로그

아무도 찾아 주지 않지만

(애초에 누구의 방문을 바라고 만든 것이 아니잖아?)

되도록 자주 들러 내 속에서 부푼 말들을

풀어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