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23.2.27~3.1 제주여행
리프그린
2023. 3. 3. 10:23
누군가는 다가 올 일상의 근심을 안고
누군가는 여행의 기대를 안고
또 누군가는 복잡한 마음속에서 길을 헤매다가
여행길에 올랐다.
사는 것이 일인것 같은 그래서 늘 고단한 나는 휴식같은 여행이길 바라며
짐을 꾸렸다.
맛있는 음식. 주고 받는 농담속에 간간히 쏟아지는 웃음.
눈부신 풍경속에 서로의 모습을 담아주며
각자의 마음속에 담긴 근심들은 잠시 잊혀진다.
오랜만에 찾은 봄의 제주. 즐겁고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