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빈아 책이랑 노올자~

열한번째 책가방

리프그린 2010. 2. 16. 17:45

 

 

동물극장

언젠가는 너도 할 수 있어

좋아 좋아

누가 많을까?

 

이번 꾸러미는 너~무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던 관계로 저자와 출판사 기록을 못했다.

<좋아 좋아> 와 <누가 많을까?>는 꼭 두번씩 읽어 줘야 할 정도로 좋아했는데,

요즘 정빈양의 독서 패턴이 좋아하는 책을 꼭 두번씩 읽어주는 걸로 바뀌어서

엄마의 저녁일과가 더 고단해지는 부작용을 낳는다는 것이다.

<동물극장>은 동물의 몸 만 그려놓고 얼굴부분에는 구멍이 나있어

그곳에 얼굴을 대고 읽어주는 책이라 무척 흥미있어하고 좋아했다.

아이들이 흥미있어 할 만한 코드을 잘 잡은 책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