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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타민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정빈이

 

 엄마 때문에 졸지에 이산가족이 된 우리 꼬맹이!

대견하게도 이모 말도 잘 듣고, 엄마 보고싶다고 울지도 않고, 밥도 잘 먹는다니 이 엄마는 고마울 따름.

 

최근 모습 담아두고 보고 싶을때 보려고 했는데

요녀석, 영~ 포즈를 취해 주지 않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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